이제 앞으로 다시 직장인의 생활로 돌아가기는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수익을 내어 살아갈까 하는 고민이 계속 들었다.
직장인은 내려오는 회사 계획에 맞추어 행동하면 살아갈 수 있었다.
백수로는 벌어둔 돈을 까먹으면서 교육을 받고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갔었다.
그러면 교육이 끝난 이후는 어떻게 생활을 하게 될까?
우선 현재에 맞추어 국비 교육을 받은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을 이용해 살아보자라고 생각 했다. 그리고 1인 창업에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해 검토해 보기 시작했다.
결론은 일단 짧은 시간 도전해 볼 수 있겠구나 확신이 들었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짐 겸 정리를 해 본다.
내 창업은 아마 게임 개발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좀더 들어가면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광고를 붙여 스토에서 출시하여 매출을 발생 시키는 방식의 사업이 될 것이다.
게임 개발을 이용한 사업은 다른 창업과 비교했을때 충분히 장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많은 자금을 들이지 않고 사업을 시작해 볼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또한 빠르게 도전 하고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가 다른 업종에 비해 충분히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
게임 개발은 사업을 진행 하는데 대지나 창고, 기계가 필요한 것이 아니요, 나 홀로 개발 하는 방식이기에 특별한 사무실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나 홀로 개발 하기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계획만 잘 세운다면, 빠르게 개발을 해서 스토어에 출시를 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바로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과가 성공이던 실패던 이 과정은 오롯이 내 노하우로 쌓이게 되는 것이고 이를 개선/발전 하여 높은 확률로 더 나은 결과를 희망 할 수 있을 것이다.
1개 제작된 게임은 아마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유사 게임을 만들어 계속 발전되는 게임으로 스토어에 출시를 하거나, 관련된 기술을 강좌로 만들어 유튜브 등에 쌓아 두는 식의 확장되는 수익 구조도 나올 수 있다고 예상 한다.
이러한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전체적인 진행과 결과가 나로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1인 창업이라는 구조상 수익도 내가 독식을 하고, 손해도 내가 홀로 감당하는 구조다.
그리고 일하는 범위를 내가 계획하고, 내가 움직여 구현을 해야 된다.
이러한 주도적인 생활에서의 시간 분배 역시 나의 몫이 될 것이다.
게임 개발이라는 것은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사운드 등의 집합이고 이에 대한 자원 배분을 잘 고민 해야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역시 나의 재산이 될 것이다.
시간을 소비해 내가 집중해 발전해 나가야 되는 것과 내 시간을 획득 하고 필요 자원을 획득하기위해 외주 처리를 하는 것에 대한 균형을 잘 잡아야 될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나 혼자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긴 시간의 플랜을 세워 할 수 있는 내가 좋아 하는 일을 사업 수단으로 계속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게임을 개발 한다는 것은 포화가 된 시장에 진입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성된 모든 내용은 다 예측이고 희망 사항이지만,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면 옳은 길이였는지 틀린 길이였는지 판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선은 성공할 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결과를 내보고 싶다.
그리고 회사원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닌 내 일에 대한 나의 정의를 스스로 내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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